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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은혜로운 2018년과 우리교회 제자학교~
2012년에 이어 2018년~
두번의 제자학교와 자녀주심의 은혜를 입은 김봉심 성도입니다
정말 자격없는 저에게 너무나 큰 은혜를 내려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요즘 셋째 막둥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육체적으로 고단하기는 하지만 이런 육아를 경험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첫째는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서툴렀기에 힘든 육아였습니다
둘째는 알기는 알아도 하나 더 늘었기에 정신없는 육아였습니다
그래서 아기의 사랑스러움을 두번의 육아에서 온전히 느끼지 못했음을 이제야 깨닫고 아쉬움을 느끼지만 이제라도 느끼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흔히들 아가는 잘 때가 제일 예쁘다고 합니다
근데 셋째 막둥이와는 [어쩜 넌 울 때도 이쁘니~] [그래 좀 울어라 그래야 잠도 잘 잔다] 하고 아기의 신호를 느긋하게 관찰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첫째 때는 아기의 울음소리만 들리면 허둥지둥 달려가서 뭘 하기에 바빴는데 말이죠
아기의 향긋한 냄새~ 아기의 풍부한 표정~ 앙증맞은 팔 다리의 퍼드덕 거림~ 그 하나하나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주님께서도 날 이렇게 사랑스럽게 봐주시겠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런 행복은 그냥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통과 수고스러움이 가득했던 처음과 너무나 정신없이 바빴던 두번째가 있었기에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아 정말 이 생명이 나에게 꼭 필요해서 주님이 보내주신 거구나
주님의 사랑을, 그 깊으신 뜻을 더 깊이 깨닫고 나의 거듭남을 위해서 이 생명이 꼭 필요했구나

저는 11월에 울진에 있는 친정에 산후조리를 다녀왔습니다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그 여정에는 정말 지겹도록 많은 터널들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터널길을 지나고 나면 빛의 소중함을~ 쭉 뻗은 환한 대로를 얼마나 감사하게 되는지 모릅니다
그 먼 곳을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무사히 다녀오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만약 그 터널들이 없고 제가 어렸을 때처럼 열두시간 가까이 걸려야 했다면 저는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은혜를 누리지 못했을 겁니다
그 터널들은 제게는 꼭 필요했습니다
어머님께서 주님의 은혜는 고난이라는 보따리에 쌓여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두번의 힘든 육아도 귀가 윙하는 어둡고 지겨운 그 터널들도 주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 꼭 거쳐야 했던 여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자 마자 말씀이 너무 고팠던 저는 아직 한달이 안된 저와 아기를 걱정하던 남편에게 간청해 금테기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금테기에서 [피어날 꽃] 찬양가를 부르는데 어찌나 속절없이 주르륵 눈물이 쏟아지던지...
저는 아직까지도 그 노래를 하루종일 읊조림니다
여기에 가사를 옮겨보겠습니다

[피어날 꽃]

불어오는 바람 내리쬐는 햇살
두 눈을 감고서 난 행복함을 느껴
지겹던 아픔 끈질긴 고통
모두 지난 시간에 내려놓고서

다가올 나날에 다시 나를 씻는다
그 소망
지나간 아픔을 모두 흘려보낸다
그 사랑
오늘을 감사해 또 내일을 기대해
매일이 새로운 나인 걸
하늘 저 높이 따스한 목소리
내 맘에 가득히 힘을 줄거야

무언가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임을
난 다짐해 또 다시 피어날 꽃처럼



저를 포함해 이번 제자13기에 출산을 앞둔 자매들이 더 있습니다
또한 아직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자매들도 많습니다
제가 육아라는 아픔과 고통의 긴 터널을 주님이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기쁨과 감사로 헤쳐나가는데 이 노래가 큰 힘이 되며 위로가 됩니다
우리 자매들에게도 이 노래가 분명히 힘이 될 것입니다

아 그리고 아기의 사랑스러움을 온전히 느끼고자 한다면 막둥이나 셋째 꼭 추천합니다
또한 간절히 아기를 원한다면 우리교회 제자학교 강력히 권합니다

사실 이번 제자13기~ 임신과 출산으로 온전히 다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아 세번째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또 새생명을 선물로 주시면 감당할 자신이 없어 머뭇거려집니다
그러나 제가 누리는 모든 것이 제가 한 것은 하나도  없고 전적으로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 주시면 감사히 받아야겠지요ㅎ

  • 윤준용2018.12.07 09:25

    우와.. 육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그 마음이 너무너무너무 귀하십니다^^ 좋은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없다고 사랑하는 나의 목사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듯이! 풀기 힘들 수도 있는 고난이라는 보따리를 풀고 보면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하고 큰 지 다시 깨달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건강하게 막둥이 출산하심 넘넘 축하드립니다^0^
    육아를 통해 헌신하고 또 육아를 통해 은혜를 받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을 통해 나중에 이뤄갈 저의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하게 되니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믿음으로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은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명순2018.12.07 10:32

    ㅋㅋㅋ막둥이 통해
    은혜를 누리시니 행복이 꿀꿀
    떨어지는 모습이 선합니다^^
    말씀 사모함에 더많은 은혜가 가정과 육아가운데 쏟아지리라 믿습니다
    아기 이름도 못 물어봤네요^^
    셋째아이와 세번째 제자학교
    집합관계 묘하지만 이젠 더드림입성을 적극 추천합니다
    제자와 또다른 큰 자부심이 있답니다
    우리인생이 꽉 막힌 동굴이 아니고 그너머 끝에 있을 빛나는 터널임을 간증통해 또 깨닫습니다
    마니 마니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안광헌2018.12.07 11:50

    첫째 둘째 셋째를 통해 더욱더깊은 사랑을 보여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성도님의 글을 통해 다시한번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느낍니다~!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시니 친정가는 길에 터널을 지나가며 인생의 터널 또한 주님의 은혜였고 그걸통해서 그또한 주님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깨닫게 해주신다는게 너무나 복되고 놀랍습니다~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신것같아요~!!가치올동해서 주님께영광돌려요

  • 권정랑2018.12.07 14:33

    아멘~~♡♡♡ 다둥이 어머니들 화이팅입니다 ^^ 행복이 뚝뚝 떨어지는 글보고 저도 행복합니다~터널을 지나 갈수있는 시골집~ 너무 부러워요 ! 날씨 추운데 아가와 감기조심하셔요~♡♡♡

  • 이선아2018.12.07 15:33

    출산하신 그리고 예정이신 모든 어머니들께 한없는 존경을 표합니다

    아이 키우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며 나만 이리 힘들고 어려워하나하며 혹시 모성애가 모자라서 그러나 자신을 원망하곤 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구요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육체적 한계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죽음을 앞둔 노인들께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시간이 인생서 가장행복했냐고
    아이들을 품에 안고 있을때 그때는 정신없이 지냈는데 그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후회하지 않게 행복을 누려라!!!

    갓난아기때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아이의 평생 인성이나 부모와의 관계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아이마다 너무 달라 ㅡ그릇이 다르더라구요ㅡ10개만 있어도 되는 아이가 있고 똑같은게 만개가 쥐어쥐야 되는 아이가 있고
    하지만 결론은 많이 기다려야하는 아이도 분명 많은 것을 담는 아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주님의 다독임이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이미숙2018.12.07 16:16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예배 나오신 집사님을 봤을때.. 친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반갑고 기뻣습니다.
    육아로 힘들법도한대.. 간증으로 돌려주시니.. 이또한 너무 감사합고 은혜롭습니다.
    마지막 졸업까지... 잘 사수해서.. 같이 졸업하셨으면 좋겠어요...화이팅!!!!!

  • 임혜성2018.12.07 19:14

    사랑하는 봉심자매님~❤️
    출산과 육아를 통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과 뜻을 깨닫게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둘이 초원모임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ㅋ
    제자학교를 통해 점점 더 은혜로워지시는 모습에 저도 은혜받아요^______^

    전 첫째, 둘째를 통해 아기의 사랑스러움을 온전히 누렸으니, 셋째는 괜찮을 듯 하네요~ㅋㅋㅋ
    복된 가문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박송희2018.12.08 00:20

    사랑하는 집사님♡♡
    몸조리 잘하고 오셨다니 다행이고 반갑습니다~
    육아가 힘들다고 항상 투덜투덜 했는데 집사님을 통해 반성하게 됩니다~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인줄 깨닫습니다~
    막둥이가 주님안에서 주님의 자녀로 건강하게 잘자라니길 기도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 제자학교 13기 졸업의 영광을 함께 누려요♡♡

  • 박정옥2018.12.08 06:31

    출산을 축하합니다~
    자녀를 양육하며 하나님께 더가까이 나갈수 있었던 같아요 지치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가 행복했습니다~세아이 믿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 최성희2018.12.08 07:31

    출산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아가도 건강하게 주님은혜안에 자라길 바랍니다. 참 대견하고 장하다는 생각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요즘 육아 하나도 힘들다고 더는 안낳겠다고 울 아이들 엄마들 하소연 하거든요~ 믿음안에서 주님의 자녀로 잘 키우리라 여겨지네요~ 제자학교 세번째 도전에 응원을 보냅니다! !

  • 신창봉2018.12.08 08:14

    출산의 과정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경험하시고 순조롭게 출산하셔서 다행입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아기도 더욱 주님의 은혜속에서 자라갈 거라고 믿어요. 매일 잠도 못자고 고생하실텐데 응원합니다.

  • 안금옥2018.12.08 09:14

    출산 축하드립니다~!
    3셋째까지 있으면 힘들수도 있는데 은혜를 받고 계신거같아 너무 좋습니다
    얼마남지않은 제자학교 기간 끝까지 함께하여같이 졸업합시다^^♡

  • 단정순2018.12.08 09:50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신 귀한 선물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그 복을 누리시는 귀한 집사님
    세 아이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 알아 가시는
    참된 행복 맘껏 누리세요.^^
    귀한 가정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 한수연2018.12.08 11:21

    우와~넘 넘 사랑하는 집사님 은혜로운 간증글 넘 넘 감사해요~^^ 늦었지만 셋째 출산 넘 축하 드려요~^^ 존귀하고 보내로우신 가정을 사랑하며 축복해요~^^♡♡♡**

  • 홍은정2018.12.08 11:34

    출산하고 산후조리할 때 예배자리에 넘 가고픈데 갈 수 없을 때 그 맘이 새삼 떠오르네요~지나고 나면 그 또한 필요한 은혜의 시간임을 깨닫게 된답니다~아가를 통해 누리는 기쁨을 주시니 감사하네요~몸은 좀 피곤해도 날마다 새힘주시길~~~^^♡

  • 신선주2018.12.08 13:58

    사랑하는 집사님~
    셋째는 사랑이라도 하던데요..ㅎㅎㅎ 무엇보다 제자와 함께 셋째를 출산하게 되니 영육의 부흥을 축하드려용~~~^^
    2018년 간증의 나날이 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해요~~
    넘 추카드리며, 축복해요.^^

  • 신진숙2018.12.08 16:58

    사랑하는 집사님~~♡
    간증을 통해 너무나 하나님을 사모하는 집사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저의 마음도 뭉클했답니다
    사랑스런 셋째 출산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귀한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주시는 기쁨을 더 많이 많이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황수연2018.12.08 17:24

    주님안에서 출산을축하드리고 울산에서 산후조리잘하시구 다시 교회에오신거에 감사드리며 주님안에서 행복한가정되시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 김나라2018.12.08 17:43

    사랑하는 집사님♡
    많이 힘드셨을 출산과 육아속에서도 이렇게 큰 기쁨과 감사를 느끼시다니, 정말 귀하고 은혜로운 간증이네요..
    육아에 여유가 생기면 아기가 우는것마저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하다던데, 하나님 은혜로 그런 경지에 이르신게 부럽기까지합니다^^
    너무 행복해보이셔서 저까지 미소가 저절로 나와요~♡
    우리 제자13기 같이 졸업해서 함께 은혜누리고 주님께 영광드리기를 소원합니다~봉심집사님의 몸 회복과 아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할게요~^^

  • 오병우2018.12.08 19:42

    사랑하는 집사님 금테기때 잠깐 뵙는데요. 추운날씨 정말 금케는 자리에 나오시고 사모하는 그 모습 대단하십니다. 자녀들 하나님 책임져 주시고 잘 키워 주실 줄 믿습니다. ^^

  • 손용배2018.12.08 20:48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주님의 은혜로 누리시는 집사님의 마음^^
    우리 성도들의 본이 되시네요
    지난 6년간 울진원자력건설을 위해 울진에서 생활했던 저는 울진이 변방이 아닌 쫙 뚫린 고속도로로 연결된 국내 죄고의 휴양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뚫고 지나간 수 많은 터널들로 인해 집사님의 품에 안긴 새생명이 주님 안에서 든든히 자라 교회의 기둥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 박광호2018.12.08 20:54

    출산 한지 두달도 안된것 같은데, 말씀을 사모하며, 달려오신 그걸음이 정말 축복의 걸음인줄 믿습니다. 집사님의 가정 주님께서 더 많으것으로 채워주시리라 믿으며, 아기와 집사님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정태신2018.12.08 21:34

    하나님의 선물인 사랑하는 자녀를 통해 큰 은혜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집사님의 은혜로운 간증 감사합니다.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노은희2018.12.08 22:49

    할렐루야♡
    감사함으로 기뻐함으로 구령의 열정으로
    은혜 가득 누리는 집사님 가정위해 기도합니다~~^^
    셋째까지 가긴 어려울것 같고~~^^

    대리만족으로 덩달아 넘 행복하네요~~~^^

  • 최효정2018.12.09 00:51

    사랑하는 집사님의 귀한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눌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저희 아이들을 보면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새삼 느낍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럽고 귀하기만 한 울 아이들을 볼때면 나를 보며 미소 지어주어 주실 우리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지금 내 모습 이대로 나를 사랑하시는 하늘 아버지께 그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박정식2018.12.09 06:46

    사랑하는 깅봉심 집사님~~~
    역시 사랑하는 나의 목사님의 제자 훈련은 제대로 받으신듯 합니다.^^~~~
    남들은 힘들다고만 할 육아를 기쁨으로 받으시고 힘듬보다 나중에 찾아올 빛으로 받으시는 집사님 마음에 항상 평안이 찾아오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 전세훈2018.12.09 11:29

    사랑하는 김봉심집사님 터널을 수없이 지나가는 직업이지만 터널의 이런 은혜로운 의미 부여가 되는지 몰랐네요. 저도 얼마전 터널에서 주님이 3초사이에 살려주셨어요. 역주행차량을 터널에서 만났거든요.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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